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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브스트럭 나시 후기 슬럽 자수로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운동복 리뷰로 찾아온 피지커입니다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운동복은 DBSR(덤브스트럭) 슬럽 자수 로고 나시입니다. 

나시라는 단어를 많이 쓰지만 민소매 상의입니다.

 

일단 다자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헬창나시, 흔히 헬스 할 때 입는 민소매 치고는 노출이 심한 편은 아닙니다.

 

겨드랑이 쪽에 약간 노출이 신경 쓰일 수도 있지만 일상복으로 입기에도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덤브스트럭은 짐웨어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짐웨어를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만드는 회사로도 유명한데요.

 

저도 운동할 때도 물론 착용하지만 일상복으로도 잘 입고 있습니다. 

 

 

로고가 대부분 박혀 있지만 로고가 없는 무지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착용 가능합니다.

 

대부분 옷들이 소재가 짱짱해서 자주 빨아도 변형이 없는 것이 덤브스트럭에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덤브스트럭 슬럽 자수 로고 나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일단 이 옷은 원단 자체가 조금은 특이한 원단입니다.

 

슬럽이란 일반적으로 '슬라브'라 불리는 원단을 뜻한다고 합니다.

 

 

특징은 가벼운 촉감으로 더운 날씨에도 덜 찝찝하지 않게 입을 수 있어 봄, 여름 시즌 많이 사랑받는 원단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런저런 제품을 입어본 결과, 같은 원단이라도 어떻게 제조하느냐에 따라서 느낌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사 제품 슬라브 원단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어봤는데 전혀 나들 느낌이 나더라고요. 확실이 어떻게 만드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았을 때 약간에 비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흰색이라 더 도드라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실제 착용하였을 때는 거의 비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제 착용 샷을 모시면 광배근 부분, 겨드랑이 밑 부분에 정말 일반적인 나시보다는 있는 편입니다.

 

일단 짐웨어로 나온 옷이기 때문에 다 가리면 운동하면서 근육이 확인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 정도 파임은 정말 양호한 정도입니다.

 

 

정말 심한 옷은 여성분들 끈나시? 같은 느낌에 짐웨어도 있습니다. 물론 운동할 때는 근육이 보이는 것이 좋기 때문에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덤브스트럭 제품은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 많습니다!

 

저는 L사이즈를 착용하였는데 신체 스펙은 175/76입니다. 근육량은 39 정도 나옵니다.

 

길이가 엄청 짧은 제품은 아닙니다. 나시는 개인적으로 엄청 타이트하게 입는 것보다는 여유 있게 입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너무 크게 입으면 겨드랑이 노출 부분이 더 내려올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사이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운동 중에 찍은 사진인데, 측면 핏입니다. 겨드랑이 파임 정도를 확인해보세요!

 

이상으로 덤브스트럭 슬럽 자수 로고 나시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흰색이라 세탁에 부담이 좀 있는 것 빼면 저렴한 가격에 제품 여러 개 사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된 제품 한 가지를 꾸준히 오래 입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덤브스트럭 제품들이 사이즈나 재질만 잘 선택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2.5단계로 헬스장이 문을 닫았는데 틈틈이 운동하셔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