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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한 닭가슴살 촉촉하게 굽기 노하우 자세히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다이어터 피지커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이어트시에 먹는 닭가슴살을 조리? 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일단 조리가 중요한 이유는 닭가슴살을 잘 못 드시는 경우에 퍽퍽함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덜 퍽퍽하고 촉촉하게 닭가슴살을 드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자세히 첨부하였으니 글과 함께 잘 확인해주세요^^

 

오늘의 재료는 신선애 생 닭가슴살입니다.

요즘엔 참 좋은 세상인 게 이렇게 생 닭가슴살 말고도 맛있는 닭가슴살도 많이 팔죠?

 

더군다나 요즘엔 저 칼로리 닭가슴살을 말려서 구운 과자도 나오는 세상입니다.

 

다이어트에 시에 먹기 힘든 과자를 닭가슴살로 먹고 단백질도 챙기고 정말 좋습니다.

 

 

뒤쪽에 영양성분표입니다. 약간의 나트륨, 콜레스테과 단백질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일단 냉동으로 보관되어 있는 생 닭가슴살을 해동합니다.

 

이때 포인트는 해동을 너무 오래 하면? 그냥 닭가슴살이 전자레인지에서 익어버립니다.

 

이러면 망하는 거예요.

 

우리는 그냥 닭가슴살을 익히기 위함이 아니라 촉촉한 닭가슴살을 먹고 싶은 거잖아요?

 

해동은 1분 30초 정도 해서 약간 표면에 살얼음이 있는 정도까지만 녹여줍니다.

 

 

해동한 닭가슴살을 도마위에 올려두었습니다.

이렇게 해동을 해서 포장을 벗기고 도마 위에 닭가슴살을 올려놓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지만 살얼음이 살짝 있는 상태입니다.

 

속 안은 어느 정도 해동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일일이 손질이 하기 번거롭고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손에 익을 때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요~

 

그래서 요즘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맛도 좋고요^^

 

 

살얼음끼가 있는 상태에 닭가슴살입니다.

이제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여기서 너무 두껍께 썰면 나중에 익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2~3cm 정도 두께면 적당합니다.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나는 씹는 느낌을 느끼고 싶다? 두껍게!

 

나는 그냥 빨리 삼키고 싶다? 얇게입니다ㅎㅎ

 

후라이팬에 썰어 둔 닭가슴살을 올린 모습입니다

이제 잘 썰어둔 닭가슴살을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처음 불은 강불로 가셔도 됩니다.

 

이때 닭가슴살이 다 녹지는 않았기 때문에 물기가 있는 상태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닭가슴살이 벌써 메말라있다면 너무 해동을 오래 하신 거예요. 

 

그냥 물입니다ㅎㅎ

이때 포인트는 물을 프라이팬 위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닭가슴살이 잠길 때까지 넣지는 마시고 사진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유는 아직 닭가슴살에 수분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프라이팬에서 조리를 할 때 물이 나오게 됩니다.

 

닭가슴살 위에 물을 부어준 모습입니다

보시면 닭가슴살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익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물기가 더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닭가슴살에 수분기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물이 더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어 있던 닭가슴살이 녹으면서 수분이 나온 모습입니다.

 

슬슬 익기 시작하는 닭가슴살

이제 열을 가하니 닭가슴살이 익기 시작합니다. 물기가 충분히 있는 모습을 확인해주세요.

 

어느 정도 한쪽 면이 익었다고 판단되시면 뒤집기를 시도합니다.

 

물기가 아직 있는 상태입니다

닭가슴살이 골고루 익도록 잘 뒤집어 주면서 확입합니다.

 

물기가 줄어들면 슬슬 불을 줄여서 조린다는 느낌으로 익혀줍니다.

 

나중에 굽는 모양새가 나올 것입니다.

 

거의 다 익어가는 닭가슴살에 모습입니다

보시면 수분기가 다 날아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증발도 했겠지만 닭가슴살이 수분을 머금은 상태입니다.

 

제가 왜 촉촉한 닭가슴살이라고 말씀드렸는지 아시겠죠?

 

그냥 물에 삶기만 하면 수분기가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절대 촉촉하지 않고 엄청 퍽퍽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물을 적당히 부어서 삶는 듯, 구워주면 비교적 촉촉한 닭가슴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좀 더 노릇노릇하게 만들고 싶으시면 더 구워주시면 됩니다. 

 

다만 적당히 구워주세요. 너무 수분기가 날아가면 퍽퍽해집니다.

 

닭가슴살에 후추를 뿌리고 있습니다. 기호에 맞는 조미료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수분기가 다 날아가고 살짝 구워지는 모습입니다. 

 

후추를 뿌려줍니다 촥촥!

 

후추를 다 뿌리고 소금까지ㅎㅎ

후추에 이어 소금 간을 해줍니다. 

 

다이어트시에 염분이 적당히 필요하다는 것은 다들 아시시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다이어트시에 아예 염분을 안 먹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인 거 아시죠?

 

과다 복용은 안 좋지만 권장 양은 섭취하셔야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약간 노릇노릇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제 완성입니다. 살짝 노릇노릇한 형태를 띠고 있죠?

 

제가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배고픈 상태에서 글을 작성하니 힘드네요 흑흑ㅋㅋ

 

아무튼 오늘은 닭가슴살을 조리 시에 퍽퍽함보다는 촉촉함을 더 하는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