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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 땀냄새, 러쉬 더티 바디프스프레이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쉬 더티 바디 스프레이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제가 구입해서 사용하지는 않고 선물 받아서 사용해본 제품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운동을 하고 운동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향수 쪽보다는 바디 스프레이가 사용 빈도가 높은데요. 향수는 무언가 데이트나 꾸미고 나갈 때 사용한다면 바디 스프레이는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러쉬 더티 바디스프레이 전면부 디자인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사용한지가 좀 되어서 사용감이 있습니다. 요즘엔 앞 쪽 디자인이 바뀐 모델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제 손이 큰 편은 아닌데 크기를 보시면 성인 남사 손바닥 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용량 향수처럼 엄청 작은 사이즈는 아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려면 적당한 가방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한 군데에 두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용량은 200ml입니다! 

 

제품 상세 페이지에도 두고 사용하는 용도이지 가지고 다니는 용도가 아니라고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손잡이 부분에 잠금장치가 있기는 하지만 셀 염려가 있으니 두고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좀 커서 가지고 다니기도 빽쌔요ㅎㅎ

 

제품 뒷면입니다. 초록색으로 어떤향인지 표기되어 있습니다.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영국 비건 협회 인증제품"

"화학 합성 보존제 없이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제품"

 

위 내용은 저도 사용만했지 몰랐던 사실인데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건이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ㅎㅎ 화학 합성 보존제도 첨가되어 있지 않다고 하니 조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옷이 아니라 피부에 직접 분사하는 타입인 만큼 좀 더 예민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제가 피부에 사용해 보았을때는 크게 트러블이 생기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한 번 펌프질을 했을때 분사되는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기본 향수라고 생각하지면 안되고요. 말 그대로 바디 스프레이입니다. 추울 때는 몸에 뿌리면 차갑게 느껴지니 조심하시고요.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액체가 나오는 입구입니다.

향은 뿌리자마자 처음에 맡으면 저의 기준에 향이 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한 독하다고 해야할까요? 일반 향수처럼 절대 달달한 느낌은 아닙니다ㅎㅎ 대신 잔향이 오래 남고 남아 있는 잔향 자체가 향이 좋습니다. 

 

처음에 알콜같은 향은 정말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름에 샤워하고 시원한 데서 몸에 뿌리면 엄청 차갑고 시원해요ㅎㅎ 시원하게 보관하면 더 차갑겠죠?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차갑게 보관해서 시원하게 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분사하는 부분 옆모습입니다.

보시면 빨간색 레버에 화살표시가 보이실겁니다. 밑으로 내리면 안전장치를 제거하는 거고요. 올려 높으면 레버가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가 되는 것입니다.

 

레버를 내려서 사용할때 모습입니다.

실제 제품 분사 동영상입니다.

분사영상을 보시면 액채가 흐르는 느낌이 있지만 정말 금방 흡수됩니다!

 

사진, 영상과 함께 러쉬 더티 바디 스프레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향 전문가는 아니라 향에 대해서 자세히 전달드리지 못한 부분이 아쉬운데요. 금액대는 5만원대입니다. 엄청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지만 용량 대비 향수라고 생각하시면 사용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수랑은 다른 매력이 있기때문에 한 번쯤 사용해 보시면 마음에 드시면 두고두고 쓰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반적인 향수 향에 지치신 분들이나 조금 더 새로운 향을 원하시는 분, 운동을 즐겨하거나 땀을 자주 흘리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샤워를 계속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면서 서비스업을 해야 한다면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